미국 비자1 미국 비자 수수료 폭탄에 이어 관광객도 2배 부담, 트럼프 반이민 정책의 현실 목차미국이 반이민 정책의 일환으로 각종 비자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면서 한국인들의 미국 방문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H-1B 전문직 비자 수수료를 기존 1천달러에서 10만 달러로 100배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이에 더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은 ESTA 관광허가 수수료를 9월 30일부터 21달러에서 40달러로 2배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매년 170만 명의 한국인 미국 관광객이 추가로 약 500억 원을 더 부담하게 되었다.H-1B 비자의 경우 백악관이 신규 신청자에게만 적용되고 일회성 수수료라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미국 진출을 꿈꾸는 전문직 인력들에게는 사실상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특히 ESTA는 승인 거부시에도 10달러는 환불되지 않아 실질적인 부담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2025. 9. 22. 이전 1 다음